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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D's 리뷰

용인 에버랜드 근처 아이랑 함께 -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나도조아 키친

by Ye:D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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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근처 아이랑 가볼 만한 곳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 나도조아 키친


 

우리 가족은 지방에 살고 있어서 에버랜드를 가기 위해서는 숙소를 예약이 필수!! 그래야 에버랜드 오픈런과 함께 마지막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숙소도 다 예약했는데 갑작스러운 때 이른 장맛비가 시작되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그래서 일단 에버랜드 근처에서 오늘 에버랜드를 갈 수 있을지 분위기를 살피기로 하고 용인으로 출발했다. 그렇게 용인에서 아이들과 갈 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이다.

 

 

 

참고로, 에버랜드 근처 호텔 라마다용인과 골든튤립에버용인의 리얼한 내돈내산 리뷰가 궁금하다면?

▼ 클릭 클릭 ▼

 

에버랜드 근처 호텔 내돈내산 비교 - 라마다용인 VS 골든튤립에버용인

에버랜드 근처 호텔 내돈내산 비교 라마다용인호텔 VS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 현재 우리 가족은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에버랜드를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에버랜드 근

dalkomspace.tistory.com

 

 

오전 10시 1회차와 오후 2시 2회 차로 정해진 시간에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발권은 20%, 사전예약은 80%이다. 헛걸음할 수도 있으니 사전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평일 오전 1회 차에 들어갔는데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 관람을 많이 왔다. 특히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때는 100% 사전예약만 가능하다고 하니 주말 나들이로 계획이라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사전예매 바로 가기▼

https://taap.co.kr/?companyCd=TA000047

 

 

 

관람료는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모두 4000원인데 이런저런 경우에 감면혜택이 있다. 대표적인 게 경기도민인 경우 50%인데 우린 지방러이기에 패스! 다행히 2자녀 이상으로 다자녀가 적용되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한 자녀 가정이라면 경기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하여 엄마 아빠만이라도 50%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자!

 

*증빙서류필수지참!!

 

 

 

 

10시부터 13시 30분까지 3시간 30분을 노는 것인데도 시간을 꽉꽉 채워 다 놀 정도로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했다.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전시공간에서 만 6살 아이와 초2 아이가  즐겁게 잘 놀고 왔다.

 

 

 

저렴하고 다 좋은데 주차요금이 아까비....ㅠ 지방사람 특징인 듯;; 지방에서는 주차비 받는 기관 거의 없음ㅋ 더구나 도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 주차비라니.... 상상도 못 할 일이다ㅋㅋ 

주차요금1시간에 1000원이고, 10분당 200원씩 부과된다. 3시간 30분을 놀기 때문에 앞뒤 시간 여유롭게 잡으면 약 4000원정도 나온다.

 

주차요금 할인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입장료 할인은 2자녀부터 다자녀 적용되지만 주차요금 할인은 3자녀부터 된다ㅠ

(나 세금 꼬박꼬박 내는데... 모범 납세자 스티커는 어떻게 받는 거임?ㅋㅋㅋ)

여기서 내가 해당될 수 있는 건 뮤지엄숍 이용하는 것과 근처 식당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뮤지엄숍에 마땅하게 살만한 것이 없더라...ㅠ 더구나 전에는 4시간 무료였던 거 같은데.... 주차비가 더 저렴하니 주차비 내는 게 나을듯하다! 식당은 근처 나도조아키친을 예약해놓았는데 도로 하나 넘어가서 상갈동이 아닌 신갈동이 되어 혜택 못받음ㅠ 

 


원테이블 맛집추천

나도조아 키친

 

1시 30분에 어린이 박물관을 퇴장하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이다.

예약한 손님으로 한 테이블만 있는 양식당인데 세상에 너무너무 맛있어서 강력추천하는 곳이다.

 

맛도 맛이지만 아이들 데리고 식당 가면 정신없고 아이들 챙기고 옆테이블 눈치 챙기고 하느라 정신없이 먹는데 나도조아키친은 원테이블이다 보니 옆테이블 눈치 볼 것도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위치는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고 오피스텔 건물 1층에 있는 작은 식당이고, 주차는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부채살 스테이크 오일파스타                                                                                                                                                                           디너 2인세트

 

우리는 부채살 스테이크 오일파스와 부채살 만조 크림파스타 그리고 비프 필라프 이렇게 단품 3가지를 주문했다. 세트메뉴에는 샐러드가 있던데 단품으로는 샐러드를 주문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나도조아 키친은 네이버예약 서비스를 이용해서 예약하면 되고, 1시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며 미리 요청하면 추가금 없이  2시간 이용도 가능하다. 식사 메뉴도 미리 정해서 요청사항에 남기면 예약시간에 맞춰 바로 먹을 수 있다. 오일파스타는 살짝 매콤해서 어른들 입맛에 딱! 우리 초2아들 살짝 매운 거 먹기 시작했는데 요 오일파스타 잘 먹더라ㅋㅋ 크림파스타도 꾸덕하니 정말 내 스타일~!!! 

 

 


 

에필로그....

- 어렸을 때 용인에 살았었는데 그때 경기도 박물관을 학교에서도 숙제하러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참 많이 갔었는데 그 바로 옆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다. 라떼는 박물관이 그다지 재미없는 곳이었는데 요새 아이들은 박물관도 키즈카페 같고, 참 좋겠다.

- 나도조아키친.... 리뷰 쓰면서 생각하니 또 먹으러 가고 싶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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