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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D's 잡다한 궁금증

[n번방 사건] '박사' 조주빈, 손석희 등 유명인 언급. 그들에게 왜 사과를??

by Ye:D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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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 조주빈의 '사기 행각' 수면 위로
- 손석희 1000만원대, 김웅 1500만원, 윤장현은 '수천만원' 상당 피해
- 돈 전달책이 먼저 잡히면서 사기 행각 불어 덜미, 김웅 피해자조사 받아
- 경찰 관계자 "이슈 분산 의도 다분, 본질 흐리기 위한 것"

 

https://youtu.be/FuB6S9Zy8lw

 

악랄한 성 착취로 온 국민을 경악시킨 조주빈은 25일 아침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을 나오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발언을 했다.

 

 

그는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했다.

 

 

조주빈의 돌발 발언에 각종 추측이 난무할 조짐이 보이자 경찰은 곧바로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 내용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이름이 거론된 이들이 성 착취물을 봤거나 ('박사방'에) 가입한 것은 아니다"라고 진화에 나섰다.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 대한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점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손 사장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궁금증이 커지자 "'김씨로부터 손 사장과 가족들에게 위해를 가해달라는 사주를 받았다'며 텔레그램을 통해 접근해온 조주빈의 거짓말에 속아 조주빈의 금품 요구에 응한 사실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주빈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상대로 벌인 사기는 이보다 더 황당하다.

 

조주빈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사칭범에게 속아 공천 대가성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재판을 받던 윤 전 시장에게 "억울함을 풀 수 있게 돕겠다"고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시장 측 관계자에 따르면 윤 전 시장은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텔레그램으로 접근한 '최 실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

 

'최 실장'은 "JTBC에 출연해 억울함을 해명하는 기회를 갖자"며 윤 전 시장을 서울로 불러 JTBC 방송국을 함께 찾아갔다. 윤 전 시장은 '최 실장'과 손 사장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먼발치에서 봤다고 한다.

 

'최 실장'은 윤 전 시장에게 "조만간 인터뷰 약속을 잡자"고 했지만, 출연 날짜는 잡히지 않았다. 윤 전 시장은 활동비를 요구하는 '최 실장'에게 돈을 건넸다.

'최 실장'은 조주빈의 조종을 받은 제3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손 사장은 1000만원대, 김씨는 1500만원을 사기 당했고 윤 전 시장은 가장 많은 수천만원을 뺏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조주빈은 '박사방'을 운영하기 전 텔레그램에서 마약·총기를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개인방송을 하는 기자에게 접근해 정치인의 정보를 넘기겠다며 돈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이 사건이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와 연관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조주빈은 평소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유력 정치인·연예인 등과 친분이 있다고 과시했다는 정황도 확인되고 있다.

사회 경험이 전무한 20대 중반의 조주빈이 유명 인사인 손 사장, 윤 전 시장 등의 텔레그램 계정을 어떻게 알 수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조주빈은 손 사장 등의 이름을 언급한 뒤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갑자기 뜬금포 말을 하길래 왜 저래??? 했더니만.......

아무래도 성범죄자 말고 사기범 이미지로 보이는게 낫다 싶었나보지???

이래저래 더러운 새끼-_-

 

 

 

그리고 목깁스를 하고 있어 고개를 숙이지도 못해서 얼굴 정면이 모두 공개되었다.

(고개를 빳빳이 들고 있으니 뻔뻔해 보여서 더 악마같았음-_-)

 

목깁스와 머리의 반창고는 자해의 흔적이라고 알려졌다.

조사 중에 볼펜을 삼키고 화장실에서 머리도 찧는 등 자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코로나19 환자 행세까지 했다고 한다.

(진짜 가지가지 하는구만..........)

 

일각에선 역대 어느 사건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사건인 만큼 경찰들이 고개를 숙이지 못하게 목깁스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만든 놈들도 본 놈들도 싹다 잡아다 확 그냥 공개적으로 때려 죽여야 하는데!!

인간이길 포기한 놈들이다...... 인간 대우 해주지 말고 강력처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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