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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D's 잡다한 궁금증

수출용 코로나19 국산 진단키트 이름, "독도" 어때요??

by Ye:D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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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코로나19 국산 진단키트 이름, "독도" 어때요??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국산 진단키트의 수출 요청이 잇따르면서 진단키트의 이름을 "독도"로 하자는 뜻깊은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코로나 진단 키트에 관련된 뉴스를 보면서 우리나라가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위기를 기회 삼아 진단키트를 통해서 독도를 세계에 알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국민청원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진단 키트의 이름과 디자인을 독도로 하고 독도에 대한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삼입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진단키트의 수요와 공급의 여유가 있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현 상황을 기회로 삼아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제는 우리가 바라왔던 결과를 얻을 때라고 생각한다”며 청원에 동참해주길 촉구했다.

 

 

 

이 청원은 이미 정부답변의 기준인 20만명 동의를 충족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만드는 업체인 솔젠트 유재형 대표는 제품명을 '독도'로 수출하는 것에 관해서는 공급 회사들과 의논해서 브랜드화를 논의하고 있고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생산업체 간 공동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한국산 진단키트가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K-바이오가 많이 알려져서 그렇고 또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한국이 모범사례로 알려졌고 임상 현장에서 건수가 많아 한국 진단키트에 대한 신뢰가 높아져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관건은 국내 물량이다. 솔젠트의 경우 생산 물량 중 해외 수출량 비중이 95%에 이른다고 유 대표는 말했다. 이에 국내 물량 부족을 우려하는 질문이 나오자 유 대표는 “현재 국내 긴급 사용 승인한 회사들은 국내용과 수출용을 별도로 생산하고 있고 저희도 별도로 충분한 양의 국내 사용량을 확보해두고 있으니까 국민 여러분은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되겠다”고 답했다.

 

 

 

 

한편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산 진단키트 수입이나 인도적 지원을 희망하는 국가는 총 86개국이다. 이중 재정 상황을 고려해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나라는 39개국이다.

 

 

 

 

너무나 멋진 아이디어에 감탄하였다.

우리나라가 폐쇄없이 빠르게 안정화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빠르고 정확도 높은 진단 키트가 한 몫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스페인, 체코 등에서 중국산 진단키트를 구매했다가 낭패를 당했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스페인에서 중국산 진단키트가 80% 이상의 정확도를 가졌다고 해서 구입을 했는데 실제는 30%도 안된다며 제품교체를 요구했다고 한다.

제품을 교체한다고 갑자기 정확도가 30%가 80%가 될까요....???-_-

체코에서도 중국산 진단키트에서 80%의 오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진단키트가 전세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독도 홍보까지 한다면 이거야 말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독도 홍보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인듯하다.

 

일본은 과연 "독도" 이름의 진단키트를 수입하려나??ㅋㅋㅋㅋ

일본 지금 올림픽 연기 확정되자마자 확진자 급증하고 있던데.........

역시 올림픽 취소될까봐 확진 안내리고 쉬쉬하고 있던게 맞은듯하다-_-

 

진짜 우리나라는 투명하게 정보공개 다하고 시민들 잘 따라주고....

이번 코로나19사태로 대한민국 애국심 마구마구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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