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부프로펜 위험하다? "이부프로펜계열 - 부르펜, 챔프(파랑), 대웅이부펜 등"

기사를 접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들 이부프로펜?? 이게 뭐지?? 왜 위험한거야?? 하지 않았을까??ㅎ

하지만 아기 엄마들은 다 알고 있지요ㅋ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덱시부프로펜" 

보통 아이있는 집들은 아이가 갑자기 열 날때를 대비해서 해열제를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는데

해열제를 먹고도 열이 떨어지지 않을 경우 다시 복용을 하게 된다. 이때 4시간 간격을 지켜야 하는데 4시간 이내에 복용할 경우 교차복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계열의 약을 갖고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이부프로펜계열의 해열제를 먹고 2시간이 지났는데도 고열이 계속된다 하면 교차복용으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제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각 계열의 약은 아래와 같고,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과 비슷한 성분으로 적은 양으로 이부프로펜의 효과를 낸다

여기까지가 일단 아기엄마의 해열제 상식이고,

지금 중요한건 코로나19가 의심되서 해열제를 먹게될 때 이부프로펜 말고 아세트아미노펜계열을 먹어라!!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세를 겪는 환자들에게 해열진통소염제 이부프로펜(ibuprofen)을 선택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WHO는 전문가들이 추가 권고를 내놓으려고 연구하고 있다며 그동안에는 자가치료용으로 이부프로펜을 사용하지 말고 차라리 파라세타몰(Paracetamol)을 쓸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사가 이부프로펜을 처방했다면 물론 그때의 선택은 당연히 전문가에게 달린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파라세타몰은 우리가 흔히 아는 '타이레놀'의 성분, 즉 아세트아미노펜의 다른 이름이다.

 

WHO의 이번 권고는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이 이부프로펜이나 이와 유사한 소염제의 투약이 코로나19 감염을 악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트위터로 주의를 보낸 뒤에 나왔다.

 

영국의 의학저널 '랜싯'(The Lancet)은 이부프로펜과 같은 소염제 때문에 특정 효소 작용이 촉진돼 코로나19 감염이 더 쉽게 이뤄지거나 증세가 악화할 수 있다는 가설을 최근 소개한 바 있다.

 

베랑 장관은 "열이 나는 경우에 파라세타몰을 투약하라"며 이미 소염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의사에게 조언을 구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은 많이 투약하면 간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투여량 권고를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했다.

[참고 :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7206651088?input=1195m]

 

 

 

결론은 아직 연구중에 있다. 그러나 정확한 연구결과 전까지는 코로나19 의심증상에는 이부프로펜이 아닌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계열을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