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급성패혈증은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 - 배우 문지윤, BJ 이치훈 갑작스런 사망소식.

요 며칠 갑작스럽게 젊은 사람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거기에 17세 고교생도.....ㅠㅠ

 

배우 문지윤님.

"너는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의 대사로 유명한 드라마 '로망스'에서 남주인공 동생 장비 역을 맡았었다. 이름까지 정확히 기억나는게 남주는 관우고, 동생은 장비여서 아직도 기억나네...ㅎ 유비도 있었나??

최근 드라마 중 본건 '치즈인더트랩'. 역할을 위해 살도 일부러 찌우고 얄미운 상철선배를 잘 소화했었는데 갑작스런 비보를 들으니 맘이 아프다.

 

인후염으로 인한 급성패혈증.

단순 감기로 알고 요새 병원가기도 무서우니 참다가 패혈증으로 넘어간게 아닐까 싶다....ㅠㅠ

이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해도 코로나19 탓이라고 말해야 할거 같다....

 

 

 

 

바로 다음 날 또 젊은 청년의 사망 소식이 들렸다.

얼짱시대에 출연한 BJ 이치훈님. 

 

임파선염으로 며칠 병원도 다니고 하셨다는데 이 또한 코로나19로 난리다 보니 제때 치료를 못한걸 수 도 있지 않을까 싶다. 코로나19 검사를 우선 했을테니 그 검사 기다려야지.... 또 결과 나올때까지 다른 치료 안하고 격리 상태로 대기하고 있었을테고.....; 에휴....;;

 

 

 

 

그럼 대체 패혈증은 무엇일까??

 

패혈증은 전신에 염증이 퍼지는 일종의 '전신성 염증반응'이다.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이 체내로 들어와 염증을 일으키는 게 원인이다. 우리 몸의 어떤 장기든 미생물에 감염되면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폐렴, 신우신염, 뇌막염, 봉와직염, 복막염, 욕창, 당남염 등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혈액에 침투하면 패혈증이 된다. 증상은 호흡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고, 정식착란 등 신경학적 장애가 발생하고, 피부가 푸르게 보이는 것이며, 쇼크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심한 경우 신체 특정 부위를 절단해야 할 수 있다.

 

패혈증은 특별한 진단법이 없다. 전신성 염증반응의 유무와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질병을 찾아내 연관성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혈액검사를 해 백혈구, 혈소판 등의 수치 변화를 살피고 혈액 배양 검사 등을 실시한다.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질병이나 미생물을 찾아내 최대한 빨리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해야 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0/2020032000960.html)

 

 

흠... 설명만 들음 위험해 보이긴 한데..... 

원래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많은데 우연히 유명인 두분이 연달아 그리 되니 코로나19와 연관지어 생각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정부가 젊은사람들은 비교적 사망률이 높지 않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코로나19와 무관하다 말하는 거라곤 하더라;

이러한 사망소식을 듣다보니 이놈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되어 다른 질병으로 나타나는 건가 싶기도 하다.

다만 어찌저찌해도 정부입장에서는 코로나19와 연관 짓고 싶진 않을거 같다.

 

최근 또 이슈화 된 대구 17세의 고교생이 폐렴으로 사망하자 코로나19로 그리 되었다 아니다 말이 많았는데 13번의 검사중 12번은 음성, 한번의 소변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결국 음성판정 받았고, 부검은 필요치 않다고 발표하였다. 

 

대구 고교생도 급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두 연예인도 코로나19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고열에 시달리는데 단순감기로 생각하고 병원을 안갔을까?? 또 병원을 갔음에도 다른 검사(코로나19 검사)를 우선하느라 제때 치료를 못한건 아닐까?? 또 대구의 경우 코로나19로 다른 질병관련업무가 사실상 불가능해보이던데 그러다 치료를 못한건.....???

 

물론, 의사선생님이나 병원이 잘못했다고 말하는건 절대 아니다. 지금도 불철주야 코로나19와 전쟁 중이신 그분들을 너무나 존경하고 감사드린다.

 

 

비록 사망한 분들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 모든게 망할 코로나19 탓이라고 생각된다.

 

 

문지윤님, 이치훈님, 대구 고교생 아이까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